어바인 한인회 NEWS

한미치매센터·어바인 한인학부모회 힘모은다

한미치매센터(대표 이상진)와 어바인 한인학부모회(대표 원 클로이)는 지난 21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바인 지역 5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이 주말마다 치매 노인들을 1대1로 돌보는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어바인 한인학부모회는 후원금 1,000달러를 [...]

December 24th, 2024|

데이브 민·태미 김 ‘당락 좌우할 한인 표심 잡아라’

오는 11월 5일 선거에서 47지구 가주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데이브 민(현 가주상원의원) 후보와 어바인 시장 당선을 노리는 태미 김(현 어바인 시의원) 후보가 2일 LA한인회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소속인 민 후보의 경쟁자는 공화당의 스캇 보 전 가주하원의원으로 민 후보는 어바인, 헌팅턴비치, 코스타메사 등을 포함하는 지역구를 샅샅이 누비며 표밭갈이를 하고 있다. 민 후보는 “최근 47지구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5개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내가 3개 조사에서 앞섰고 보 후보는 2개 조사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며 “나는 다양성(diversity)과 포용(inclusion)을 중요시하는 정치인으로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되면 두 가치를 적극 반영하는 정치를 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가주는 범죄 및 홈리스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한표 한표가 당락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47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는 연방하원 주도권 장악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선거로 평가되고 있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47지구 내 민주당 유권자는 약 15만8000명, 공화당 유권자는 15만5000명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보 후보는 열성적인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졌다. 역시 민주당인 김 후보는 자신을 비롯한 7명의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며, 어바인 시내 곳곳에 보안카메라 설치를 확대하고 경관 충원에 앞장서는 등 커뮤니티 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자신이 시장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나는 여러 후보 중 경찰기관들의 지지를 이끌어낸 유일한 후보”라며 “후보 중 가장 많은 선거자금을 모금하는 등 선전하고 있어 당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79세 고령이며 백인인 래리 에이그런 현 어바인 부시장이다. 어바인 시장 선거에는 중국계 후보 2명, 인도계 후보 1명도 출마했다. 김 후보가 당선되면 강석희, 최석호씨에 이어 한인으론 세 번째, 한인여성으론 최초의 어바인 시장이 탄생하게 된다. 김 후보는 민 후보는 물론,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 샤론 쿼크 실바 가주하원의원, 마이크 퐁 가주하원의원, 코티 노리스 가주하원의원,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 존 리 LA시의원 등 민정치 거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차기 한인회장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스티브 강 한인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두 후보를 소개하고 이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October 11th, 2024|

어바인 ‘영예의벽’ 한인 2명 등재

제프 김 4지구 교육위원, 매튜 장 학생 환경운동가 한인 2명이 올해 어바인 시 ‘영예의 벽(Wall of Recognition)’에 이름을 새겼다. 주인공은 제프 김 어바인통합교육구 4지구 교육위원과 학생 환경운동가인 매튜 장(우드브리지 고교 11학년)군이다. 김교육위원과장군은지난11일빌바버공원에서어바인시가개최한2024영예의벽등재행사에서다른21명의커뮤니티리더와함께영예의벽석판에이름 을 남기는 [...]

June 23rd, 2024|

어바인 한인학부모회 장학금 수여

어바인 한인학부모회(이하 IKPA, 회장 장영희)가 장학금 수여식으로 2023~2024 학년도를 마감했다. IKPA는 지난달 25일 어바인의 소네스타 호텔에서 후원 기관, 업체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뱅큇 행사를 가졌다. 이날 IKPA는 첼시 원(어바인고), 캐시디 박(노스우드고)양과 이재원(포톨라고), 임상혁(유니버시티고)군에게 각 500달러의 [...]

June 3rd, 2024|

어바인 베델 한인교회 “시니어 생활 풍성하게”

한미치매센터(대표 이상진)와 어바인 한인학부모회(대표 원 클로이)는 지난 21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바인 지역 5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이 주말마다 치매 노인들을 1대1로 돌보는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어바인 한인학부모회는 후원금 1,000달러를 [...]

March 24th, 2024|

어바인시, 한인 시니어 의견 수렴

Former Vice President of Korea Development Bank, Ahn-Sook Gu advised Good Bank project 어바인 시는 지난 3일 오후 레익뷰 시니어 센터에서 노인들을 위한 5개년 계획(2023/24-2028/2) 플랜에 따른 한인 시니어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서 한인 [...]

October 13th, 2021|

어바인에 ‘700에이커 게이트웨이 프리저브’ 설립

700에이커 녹지, 주민의 삶 향상 어바인 시의회, 만장일치로 설립 결정 어바인 시의회가 ‘게이트웨이 프리저브(Gateway Preserve)’를 설립하기 위해 올 아메리칸 아스팔트 공장을 인수·폐쇄하기로 11일 결정했다. 이날 시의회의 초당적 만장일치 결정으로 게이트웨이 프리저브를 둘러싼 수년간의 논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어바인 북부에 위치한700에이커 규모의 오픈 개방된 녹지공간인 게이트웨이 프리저브에는 해석 전시물, 토종 정원, 야외 교실, 소규모 원형극장, 산책로 등이 포함된다.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은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시의회의 최우선 과제”라며 “아스팔트 공장을 인수·폐쇄하고 게이트웨이 프리저브를 설립하기로 한 시의회의 결정은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October 13th,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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